성인원예치료 수업 내용입니다.

고급스러운 프리져브드 플라워와 드라이 플라워가 잘 되는 소재를 이용해서 작업을 합니다.

독서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해보고 풀어가는 

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위로 받기도 하는 원예치료 수업이랍니다.

작품 대상자의 마음 

부모님을 생각하며 늘 자식들에게 내어주기만 했는데 그 덕분에 나는 커져가고 또 내 자식들에게 나눌 수 있는 영역이 커지며

반대로 내 부모님은 점점 작아져가고 늙어가며 가시 같아 지며 작아지는 모습을 보며 쓸쓸함과 감사함을 함께 표현했습니니다.

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그루터기는 결국 나의 부모님이었음을 느끼며 마음이 찡 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...